더케이손보, 디지털 손보사로 개편

하나금융이 더케이손보를 인수하기로 결정되면서 기존 자동차보험에서 벗어나 다른 색깔의

보험사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정비수가 및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한 자동차보험사들의 손해율에

더케이손보도 피해갈 수 없는 영업손실을 보며, 새로운 대주주를 맞이하게 되었다.

자동차보험외에 일반보험 비중을 높이고 재편 작업을 통해서 탄탄한 고객확보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금융지주는 더케이 손해보험을 인터넷의 활성화와 4차산업에 맞춰 디지털 특화 보험사로

육성할 계획을 밝혔다. 여기에 하나금융지주의 핵심 계열사인 하나은행과의 연계를 통해서

더욱더 발전된 방카슈랑스 영업까지 할 것으로 보험사들의 손해율에 대한 개편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보험료인상에 있어 손보사가 살아남을 방법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